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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팁

해외여행 다이슨 드라이기 110v 돼지코 사용 후기(일본, 유럽 사용여부)

by 해피라이프입니다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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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드라이기 110v 돼지코 사용 후기

 

결론

결론부터 얘기하면 220v 다이슨 제품에 돼지코 연결해서 110v 국가에서 사용하면 안 됩니다!!

휴대폰 충전기처럼 적은 전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돼지코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지만, 다이슨 제품처럼 비싼 전열기구의 경우 호환이 안 돼서 고장의 위험이 있습니다.

110v 국가 해외여행시 다이슨 에어랩 같은 드라이기는 두고 여행하세요~!

요즘엔 인천공항에서 다이슨 에어랩 대여해 주는 업체도 있습니다.

다이슨 에어랩이 꼭 있어야 한다면 본체만 대여하고 구성품은 본인껄로 가지고 가서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본여행, 미국여행, 대만여행시 다이슨 110v 돼지코 사용 안됨!!!!

 

유럽 다이슨 에어랩 사용 가능여부

유럽에서 다이슨 에어랩 사용 가능합니다!!

파리가서 다이슨 에어랩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ㅎㅎ

다만, 다이슨 에어랩을 콘센트에 바로 꽂으면 안 되고 어댑터 이용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콘센트 바로 꽂아서 해보니 잠시뒤에 에어랩이 꺼지더라고요ㅠ

 

110v 장단점

110v장점은 전압이 낮은 만큼 감전될 위험이 적습니다. 전압이 약하게 흘러서 그만큼 전류가 적게 흐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압이 약하기 때문에 발전소에서 가정으로 보낼 때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220v 장단점

220v장점은 전압이 2배 높기 때문에 송전중에 손실전력이 적습니다. 그 결과 전기비가 저렴합니다.

 

220v vs 110v

우리나라도 1970년 초까지 110v 썼지만 승압사업을 통해 1970년부터는 220v를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110v 쓰면 선진국, 220v를 쓰면 후진국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220v가 세계적 추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220v가 훨씬 효율적인데도 불구하고 현재 미국과 일본은 계속 110v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전기 인프라, 각종 가전제품 등이 이미 110v로 자리 잡았는데, 이 상태에서 220v로 변경하면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섣불리 변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110v에서 220v로 바꿀 수 있었던 이유는 1970년대 아직 가전제품이 본격적으로 보급되지 않았고, 인프라가 완전히 깔리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건 것입니다ㅎㅎㅎ

 

유럽 콘센트

유럽의 전압은 200~250v까지 있습니다. 콘센트 모양이 한국과 비슷하지만 다르기 때문에 해외여행용 멀티탭 하나 사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격도 몇천 원 안 합니다ㅎㅎ

 

국가별 전압

- 110v : 미국, 일본, 대만(돼지코 필요)

- 220v : 태국, 베트남, 터키

- 200v~250v : 대부분 유럽(멀티 어댑터 필요),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체코, 덴마크, 이탈리아, 포르투갈, 헝가리, 크로아티아, 폴란드, 룩셈부르크, 모나코, 스웨덴, 노르웨이 등]

 

 

이상 한국에서 구매한 다이슨 드라이기 110v사용하는 국가에서 돼지코를 이용하여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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