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철학의 길, 난젠지 수로각 후기

교토 철학의 길, 난젠지 수로각 후기

 

은각사(지쇼지)를 보고 철학의 길을 쭉 따라서 젠린지와 난젠지 수로각을 보고 왔습니다~

젠린지의 경우는 단풍시즌에 가야 이쁜 곳이라 밖에서만 보고 패스했습니다ㅎㅎ

난젠지의 경우 수로각이 유명한 곳이라 수로각만 보고 왔습니다.

수로각 위로 올라가서 길을 따라서 쭉 가면 지하철역으로 이어집니다.

지쇼지~난젠지 수로각까지 30분~4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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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철학의 길은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길은 아니고 위 사진과 같은 길이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벚꽃, 단풍시즌에 오면 좋은 곳입니다!

 

철학의 길 따라서 걷다오면 이쁜 일본식 주택과 카페 등이 나옵니다ㅎㅎ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좀 걷다보니 젠린지가 나오네요~

젠린지는 단풍시즌에 오면 좋은 곳입니다.

다음에 가을에 교토에 오게 되면 와봐야겠습니다!

 

여기가 난젠지 수로각입니다.

난젠지 수로각은 1890년에 완공된 수로입니다.

로마의 수도교가 생각이 나네요ㅎㅎ

교토 북동쪽에 있는 호수에서 교토 시내로 물을 흐르게 하기 위해 만든 수로입니다.

지금도 다리위에 물길이 흐릅니다.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일본 현지사람들도 사진 찍으러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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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각 뒷쪽에 계단이 있습니다.

이 계단을 올라가면 수로교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현재도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쭉 내려가면 지하철역이 나옵니다ㅎㅎ

 

이 터널을 지나면 바로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이상 철학의 길, 난젠지 수로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