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하카타역/캐널시티/텐진역 시내 후기

 

후쿠오카 여행 시내 관광

 

*후쿠오카 시내 둘러볼 곳은 크게 하카타역, 캐널시티, 텐진역이 있습니다.

시내는 특별한 구경거리는 없고 먹고, 마시고, 쇼핑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ㅎㅎ

갈만한 곳이 다 몰려 있어서 도보 10분~20분 정도로 이동이 가능하고 버스 타면 5분~10분 정도 걸립니다.

후쿠오카 시내 다닐때는 전철탈일은 거의 없고 버스와 도보로 충분합니다!

 

하카타역

하카타역은 한국의 서울역, 고속터미널역 같은 포지션입니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이 있고, 백화점, 쇼핑몰, 식당들이 몰려있는 곳입니다.ㅎㅎ

하카타역은 후쿠오카의 중심이 되는 기차역입니다.

후쿠오카역이 아니라 하타카역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옛날에 하카타시와 후쿠오카시가 합쳐져서 현재의 후쿠오카시로 되었다고 합니다.

투표를 해서 시 이름이 후쿠오카로 정해졌고 대신 기차역 이름은 하타카역이라고 명명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공항은 왜 후쿠오카 공항일까요?

그때 당시에는 공항시 없었던 시절이라 공항은 후쿠오카 공항으로 명명되었다네요ㅎㅎ

겨울 시즌이라 하카타역 앞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하고 있네요ㅎㅎ

 

반짝반짝 화려하게 꾸며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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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역

텐진역은 한국의 명동, 홍대 같은 포지션입니다.

백화점, 쇼핑몰도 있고 지하상가, 로드샵에 맛집, 카페, 술집들이 몰려있습니다.

겨울엔 크리스마스 마켓도 화려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텐진역 크리스마스 마켓 위치

텐진의 번화가는 텐진역 왼쪽에 위치해 있는데, 크리스마스 마켓은 텐진역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글 지도에 텐진 크리스마스 마켓치면 나옵니다.

처음에 역 근처에서 하는줄 알고 한참을 해멨네요ㅠㅠ

 

하카타역 크리스마스 마켓보다 화려하고 먹거리도 많습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간식하나 사먹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만 하고 왔어요.

공연도 하고 간식, 술, 기념품 등을 팔고 있어요.

 

여기는 텐진 지하상가입니다.

지하상가라고 해서 영등포,강남역 지하상가 이런거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길이 넓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가게도 엄청 많았어요.

늦은 시간에 가서 가게들이 다 문닫았지만 영업시간중엔 사람 되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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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

캐널시티의 한국의 타임스퀘어, 아이파크 물 같은 큰 쇼핑몰입니다.

30분마다 화려한 분수쇼도 진행하고 있어요.

별로 볼건 없어서 그냥 지나치면서 한번 들려봤어요.

한국에서 쇼핑몰에 놀러가듯이 가볍게 쇼핑하고 먹으로 가기는 나쁘지 않은 쇼핑몰입니다!

 

나카스

나카스 지역은 한국의 홍대 같은 번화가입니다.

이치란 라멘 본점이 있고 포장마차 거리가 유명합니다.

근데 포장마차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야경이 예뻐서 강변 산책하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