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시내 | 오타루 운하, 오르골, 르타오 본점 후기
오타루는 삿포로 근교 작은 소도시입니다.
삿포로에서 기차로 40분 정도 걸리고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와볼 만한 곳입니다.
근처에 유명한 료칸이 있어서 료칸에 체크인하기 전 3~4시간 정도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오타루역에서 내려도 되고,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내려도 됩니다.
역에서 걸어서 20~30분정도면 오타루 운하와 오르골 가게가 있는 사카이마치도리 거리까지 도착 가능합니다!
오전에 오타루역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좋네요ㅎㅎ
열선이 깔려있는지 인도에 깔끔하게 눈이 녹아 있습니다!
오타루역에서 운하 가는 길에 기찻길이 있습니다~
뭔가 낭만 있네요ㅎㅎ
오타루 운하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보는 듯한 풍경입니다.
날씨도 좋아서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바닥에는 미끄러지지 않게 검은색 물질이 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심히 걸어야 합니다.
영하 -1.2도네요~
눈이 내린 오타루 상점거리입니다.
상점거리에는 미피샵, 스누피샵이 있습니다.
오징어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가길래 하나 사 먹어 봤습니다.
맥주한주로 딱이에요~
스누피 귀여운데 가격은 안 귀엽습니다ㅠㅠ
날씨가 좋았는데 갑자기 눈이 내리네요.
여기가 오르골 가게입니다.
수많은 오르골이 있습니다.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구경만 하고 가려다가 기념으로 작은 거 하나 샀습니다ㅎㅎ
가격은 작은 게 2000엔 정도하고 보통 5000~10000엔 이상 합니다.
오르골 가게 앞에는 증기시계가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증기가 나옵니다.
화려하게 나오는 건 아니고 찔끔찔끔 나옵니다 ㅎㅎ
오르골 맞은편에는 르타오 본점이 있습니다.
르타오는 유명한 디저트가게입니다.
그 본점이 오타루에 있습니다.
본점 맞은편에는 분점이 있습니다.
분점은 카페인데 사람이 많아서 본점 2층으로 갔습니다.
본점 1층은 디저트 등 기념품 판매하는 곳이고 2층에 카페가 있습니다.
르타오 본점 2층 카페도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르타오 파토스라는 곳을 갔습니다.
여기는 사람이 없네요ㅎㅎ
디저트와 커피 한잔의 여유~
다시 오타루역으로 돌아가는 게 갑자기 눈이 많이 옵니다.
불과 1,2시간 전만 해도 날씨 좋았는데, 날씨가 너무 변적이 심합니다ㅠ
그렇지만 거리가 이뻐서 기분 좋게 역까지 걸어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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